괴산군 불정면 목도초등학교(교장 장래흥)는 4월 5일(토요일) 과학실에서 토요 주말학교『가족과 함께하는 공예교실』을 열었다.

이 행사는 주말을 이용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를 중심으로 가족간에 화합하며 소통하는 문화를 가꾸기 위해 마련했다.

김혜경강사의 지도로 도자기의 기본적인 기법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수저통, 수저받침 등 생활용품을 가족과 함께 만들며 학습하는 과정 속에서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토요 주말학교『가족과 함께하는 공예교실』은 매월1회 연6회 운영하며 농촌 소규모 학교 활성화 사업비로 전액 지원 된다.

장래흥 교장은“학생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아 가족과의 소통은 물론, 꿈과 끼를 키워 학생들의 진로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