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동 새누리당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4월5일 음성읍 설성로 85번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군민 앞에 옷깃을 여미고 투명, 공감, 섬김의 행정으로 전국 제일의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이기동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는 경대수 국회의원, 윤진식 새누리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박수광 전 음성군수 등 친지 및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이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이기동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필용 후보는 매우 훌륭하고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이번 선거에서 더 큰 음성, 중단 없는 음성을 이란 슬로건으로 나섰는데 감히 말씀드리지만 지난 4년간 민선5기 전국은 말할 것도 없고 충청북도 12개 시․군 중 음성군청 정문 앞이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있었느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이런 문제는 당원 여러분이나 군민 여러분이 평가할 문제로 그러기에 저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이필용 군수와 경쟁하고 도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가 음성군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는 것은 여러 가지 행사 성격이나 장소가 여의치 않아서 총체적인 군정에 관한 방향만 간단히 소개하는 것으로 인사말에 가름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이제 20여년이 됐습니다. 지방자치하면 우리 군민들은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이 도대체 뭐하는 거야 옛날로 돌아가는 것도 좋다. 이렇게 단언하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지방자치가 달라진 것은 관의 문턱이 낮아졌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자유스럽게 민원을 내고 자기대로 주장하고 행사할 수 있는 그런 정치적인 판결이 조성된 것이라며 국정도 마찬가지고 풀뿌리 자치인 군정도 군 행정 모두가 우선적으로 투명해야 하고 그리고 군수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음성군 행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 때 모든 후보자들이 유권자 주민들 찾아다니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지만 그러나 군민을 섬김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슬로건으로 음성군정은 투명하고 군민과 공감하며 군민을 하늘같이 섬기는 이런 군정을 펼치고자 이번에 음성군수에 출마하고자 한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