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보광초등학교(교장 이덕용)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보광초동문회 및 지역사회 주민들은 보광초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해주고 학교발전을 위한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광초 동문회(회장 정채문)는 2014년 3월 2일부터 증평지역에서 원거리 통학하는 소수의 학생들을 위한 통학차량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통학을 도와주고 있고, 2014학년도 신입생 7명 전원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여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보광초 어린이 전원에게도 체육복을 마련해 줌으로써 보광초 어린이들이 학교의 명예와 자부심을 갖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고 있다.

또한 지역 노인회(회장 권순선)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시간을 위해 교통지도도 솔선하는 등 학교를 위한 지역사회의 사랑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덕용 교장은 “지금도 외부지역에서 보광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이렇게 학교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보광초 학생수의 감소가 더뎌질 것이며, 계속해서 학생수 증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