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필)은 4월 2일(수) 한국수력원자력(주)괴산수력발전소와 2014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교육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수력발전소는 보유 시설과 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괴산증평 관내 초․중학교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특히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014학년도에 관내 11개 중학교 중 9개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시범 운영하는 희망학교에 선정되었고, 또한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국 12개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 중 하나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주) 괴산수력발전소(소장 김호종)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5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교육기부하였다.

괴산수력발전소는 운동용품『축구공, 농구공, 배구공』을 기증하여 우리 괴산지역 초․중학교의 방과후 체육활동 및 토요스포츠데이 운영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이규필)은 “수력발전소의 교육기부로 인하여 앞으로 방과후 체육활동과 토요스포츠데이 및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즐겁고 행복한 방과후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인성 함양과 체력 및 건강상태를 증진시켜야 한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배움을 즐기는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으로의 전환이며, 2014년 한 해 동안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더불어 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