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4월1일 오전 8시 30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한 공직자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반부패 청렴 추진의 일환으로 직무수행과정에서 반드시 지녀야 할 행위기준을 제시함으로 소속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전 공직자는 청렴을 생활화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과 지속적인 투명행정 실현을 위하여 김선명(기획감사실, 행정7급)과 김이화(종합민원과, 행정9급)가 대표로 ‘청렴진천 실현을 위한 우리의 다짐’이라는 청렴결의문을 낭독하면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청렴실천관련 동영상 상영을 통해 청탁 및 향응제공, 상관의 부당한 지시 등 사례별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박충서 군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진천군은 군민과 항상 함께하는 열린 군정 실천과 바람직한 공직자상 확립 등 반부패 청렴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패 zero, clean 진천 실현으로 군민 윤리 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4년도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지난 3월 지속적 청렴시책 추진, 공직비리 근절, 클린진천 실현 등을 위한 교육 및 홍보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반부패 청렴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군수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부서별 청렴지킴이 선정과 관리․감독자 연대 책임강화, 건설공사 청렴이행제 시행,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및 6.4지방선거 공직감찰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청렴골든벨을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청렴 1번지 진천군으로의 도약과 청렴도 1위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