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4월1일 증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4년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 대상자 65명과 관계 공무원 등 7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참여대상자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 및 청년 미취업자로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20여개 사업장에서 활동하게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근로자들의 근무에 대해 성실한 일자리 참여를약속하는 선서와 안전수치 및 응급조치 방법을 교육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최대한 당부했다.

이날 홍성열 군수는 “선발된 인원인 만큼 지역경제에 보템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힘써달라”며, “건강에 취약해지는 시기인 만큼 일하는 동안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향후 7월부터 제3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하반기에 98명의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