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총장 김응권)는 3월28일 진천성모병원(원장 임정일)과 대학 구성원의 의료서비스 증진과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천성모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미 학생처장, 정동균 학생복지팀장, 경기섭 산학협력실장, 임정일 원장, 박준형 원무부장, 고정미 간호차장, 신성수 대외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 진천캠퍼스와 진천성모병원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 협력 △학생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 출동 서비스 △의료봉사 지원 및 협력 △의료기술 정보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승미 학생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교직원과 학생들에 대한 의료서비스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천성모병원과 지역의 의료발전을 위해 우석대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 개원한 진천성모병원은 내과·정형외과 등 11개 진료과목에 의사 17명과 병상 291개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