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3월28일 대한청각학회로부터 2013년 청각선별검사 실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영예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표창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해 3개 우수 기관을 선정했으며 이 중 진천군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출생 후 4주 이내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각선별검사 사업으로 지난해 진천군은 99명에게 검사쿠폰을 발급해 검사를 완료했으며 이중 5명이 제검을 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재은 군 보건소장은 “매년 새로 태어나는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각종 모자보건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부모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시켜 나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검진사업 안내 및 교육․홍보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