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에 위치한 주식회사‘면사랑’정세장 대표가 3월 27일 진천여자중학교(교장 연남용)에 중창부와 카누부 육성 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에 위치한 주식회사 면사랑은 2012년 5월 진천여자중학교와 교육기부 협약을 맺고 진천여중의 중창단과 카누부 육성에 지역 기업으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작년에 1,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진천여중 중창부는 이에 힘입어 지난해 4월 19일에 열린 미래지기 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청풍명월 청소년 효 한마음 축제 중창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천여중의 카누부는 제4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K2, K4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K2 은메달, K4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면사랑은 매년 중창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2학년도부터 카누부에도 관심을 가져 작년에 중창부 800만원, 카누부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또 중창부 700만원, 카누부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학생들에게 희망찬 꿈을 심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