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올해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공공근로 사업에 1억9800만원을 확정한데 이어 군비 1억 53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160여명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공공근로사업은 전통시장 내 환경정비 사업 등 15개 사업장에 25명을 선발 분기별로 총 4단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국비를 포함 7100만원을 확보해 다문화가족 중 결혼이민자의 기능․기술 활용사업인 ‘나눔한올 행복얹기와 찾아가고 싶은 하천 만들기’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4월부터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4월~6월)은 총 64명을 선발 20개 사업장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련예산 확보 등에 최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