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군정 주요 업무를 자체 평가한 결과 주민복지과, 안전건설과, 광혜원면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군은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평가해 성과 중심의 군정 실현을 위해 26개 실·과·소와 읍·면 등을 자체 평가한 결과 행정운영 분야는 주민복지과, 산업경제 분야는 안전건설과, 일선행정 분야는 광혜원면이 각각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우수 부서에는 평생학습센터·행정과(이상 행정운영 분야), 상하수도사업소·문화체육과(이상 산업경제 분야), 진천읍(일선행정 분야)이 각각 받았다.최우수 부서와 우수 부서에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평가는 실·과·소는 주요 업무 40％, 공통지표 40％, 가감점 5％, 정책 15％로, 읍·면은 공통지표 80％, 가감점 15％, 정책 15％로 100점 만점으로 했다.군은 자체 평가 결과 26개 전 부서가 양호한 평가 결과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표별 목표치 설정에 대한 산출 방식 재고와 부서별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는 지표, 목표치 달성으로 사업이 종료되는 지표 안배 필요성도 아울러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