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보건소(소장 최창훈)는 자녀의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출산장려 혜택을 지원한다.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은 첫째아는 50만원 상당의 괴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둘째아는 도비 120만원 군비 80만원을 지원 월 15만원씩 12회 180만원을 지급하고 돌축하금으로 20만원을 지급하여 총 200만원 지원, 셋째아 이상은 도비 240만원 군비 760만원을 월 20만원씩 12회 240만원 지급하고 760만원은 4년으로 나누어 총 1000만원을 지원하며

장애인가정과 다문화 가정의 둘째아는 월 10만원씩, 셋째아 이상 실거주지가 확인된 경우 월 20만원씩 1년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자격조건은 첫째아 출산아는 출산일 기준으로 부모가 6개월 이상 관내 주민등록상 등재되어 있고 관내 출생신고 된 신생아, 둘째아 이상 출산아는 부모가 충청북도 3개월, 관내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한자로 신생아가 주민등록에 등재된 경우 지급한다.

아이를 갖기 위한 부부들을 위해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통해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특정치료 시 일정 소득계층 이하의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한 가정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통한 가정방문서비스를 지원해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출산가정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매달 둘째․넷째 화요일 보건소 앞에서 찾아가는 이동 산부인과를 운영해 빈혈과 매독, 간염 등 산전 기본검사와 태아기형, 초음파검사, 태아 안전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월 3회 운영되는 모자보건증진교실을 통해 출산부, 수유부, 영아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임신부 요가, 임신 시 변화, 월령별 이유식 준비 등의 출산, 육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 주민복지과에서는 출산여성의 건강한 산후조리를 위해서 출산여성 산후조리 한약지원사업을 통해 한약조제 값의 30%를 지원해 주며 부모가 1년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둘째아를 출생하면 5년 동안 월 2만5000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 및 출산과 양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산장려사업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군 보건소(830-2324)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