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증평지구협의회(회장 연광영)는 3월19일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지역 동업종 음식업계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닭, 오리고기 등 가금류 축산물은 섭씨 75도에서 5분이상 가열하면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회원들이 지역주민들이 소비촉진을 위해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연광영 회장은 “AI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업종 음식업계의 얘기를 듣고 도움이 되는 방안을 생각하다 시식회를 갖게 됐다”며, “타 단체에도 적극 홍보해 범죄예방 뿐 아니라 지역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소속 법사랑증평지구협의회는 그동안 사랑의김장나누기, 건전한졸업식캠페인, 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오면서 비행청소년 감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