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순조롭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총사업비 2천964억원(국비 1천223, 지방비 606, 민자 1천135)을 투입 주변지역 관광개발 활성화와 지역주민 정주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관광휴양시설, 도로 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

괴산읍, 칠성면, 연풍면, 청안면, 사리면 128K㎡ 3개분야 16개 사업(기반사업 6건, 관광휴양사업 3건, 지역특화사업 7건)을 추진하고 있다.
 

기반시설 6건 중 Bio씨감자 생산단지 진입도로 포장, 여가문화체험지구 연결도로 확장은 완료했으며, 김홍도 마을 내 도로 개설, 발효농공단지 연결도로개설, 성불산 생태공원 연결도로 개설, 괴산 첨단산업단지는 추진 중이다.
 

관광휴양사업은 괴강관광지 조성과 성불산치유생태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며, 화암에듀파크는 미착수 했다.
지역특화사업은 Bio씨감자연구단지, Bio씨감자생산단지, 벽초문학마을, 한지전통체험마을을 완공 했으며, 발효농공단지는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2013년 기반사업시설비 7천200만원을 확보 성불산생태공원진입도로를 상반기에 완료하고 발효식품농공단지연결도로는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io씨감자연구단지, Bio씨감자생산단지 진입도로는 2012년 국토해양부 주관 지역개발사업 평가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