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보광초등학교(교장 이덕용)는 3월 17일 10시에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보광초등학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규칙 준수 선언문을 낭독하고 학교규칙 서약식을 가졌다.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 받는 행복한 학교문화 실현을 위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가 될 것을 선언하며 서약식 이후에는 전교어린이들이 사리면내를 다니면서 학교폭력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를 통해 김예림 어린이대표는 선․후배 친구들을 사랑과 믿음으로 존중하고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학교규칙을 준수하고, 김이환 학부모대표는 자녀들이 공동체 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바른 품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지원하며, 김영진 교사대표는 어린이들을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선언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행복을 나눌 줄 아는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를 만들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덕용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교는 폭력없는 학교가 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혼연일치 되어 ‘다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의 일도 내일처럼 생각하고 서로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준다면 학교폭력없는 학교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