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사석리 261번지에 소재한 사석노인요양원은 진천로타리클럽(회장 김일권대표)으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아 요양원에 계시는 25명의 어르신들과 사석요양원에 상시근로자인 15명 그리고 다수의 보호자분들이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

평소 부족한 수량으로 인해 고통을 겪어 온 사석노인요양원은 진천로타리클럽에서 자원봉사로 기존 관정의 수량이 부족함을 새로운 관정을 뚫어 평소 수량의 2배를 확보했다.

진천로타리클럽은 관정을 뚫어 새로 확보된 수원을 기존 수원과 합류시켜 2톤짜리 저수탱크에 저장한 후 사석요양원에 공급하므로써 그동안 어르신들의 식사, 목욕, 빨래 등 많은 수량이 필요함에도 불부족으로 인해 겪어오던 어려움을 한방에 해소하여 모두 즐거워하며 진천로타리클럽에 감사하고 있다.

또한 평소 요양원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실에서 생활해 오셨는데 이번 진천로타리클럽에서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정원을 산책할 수 있도록 정원에 산책로 개설과 정원의 조경공사를 자원봉사로 해줘 어르신들의 생활의 질이 향상되어 도 한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진천로타리클럽은 이번은 단지 시작일 뿐 현재 회장이신 김일권 대표의 임기가 끝나도 후속 회장과 진천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사석노인요양원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계속할 것이라 약속하여 요양원식구들은 또 한 번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진천로타리클럽의 뜻밖의 선물은 지역사회에 기여,헌신,봉사하고자 하는 로타리클럽의 진면모를 이번 기회에 여실히 드러내었다고 요양원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이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