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삼성면에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군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원덕종)와 삼성면 일심회(회장 최인식)는 3월11일 삼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삼성면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현금 100만원과 3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삼왕새마을금고와 일심회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계속 발생하여 가슴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면에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분들께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