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성종 전 진천축협조합장이 3월4일 오전 11시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존경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겨울을 보내기가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우리 생거진천에 있어서는 안 될 AI가 발생함으로 인해 우리이웃 축산인과 군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뜻하지 않게 이집트 성지순례에 나섯던 우리 군민에게 폭탄테러 사건이 발생해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렇게 7만 진천군민을 놀라게 하고 실의에 빠지게 한 큰 사건을 뒤로하고 군민 여러분께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저 이성종은 오늘!
큰 생각!, 큰 실천! 으로 진천군민을 위한 큰 일꾼! 이 되기위해 6.4지방선거에 진천군수 출마를 공식적으로 고하고자 합니다.

군민여러분, 지방자치란 무엇입니까?
내 고장에서 풀뿌리를 밟고 자란 참신한 일꾼이 내 고장의 직면과제를 가장 잘 파악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함으로써군민의 삶에 질을 높여 잘사는 농촌을 이룩하자는 취지에서 지방자치가 이루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진천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최근 일만 살펴보더라도 객관적이지 않은 설문조사를 토대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다가 포기 내지는 전면 수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인구 6만 여명에 불과한 소규모 기초단체에서 검증되지 않는 각종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이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저 이성종은 이제 자신 있게 밝힙니다.

1993년 전국 최연소 진천축협조합장에 당선되어 충북 최초로 연속 4선, 16년간 협동조합을 경영하면서 전국 최우수조합으로 정착시켰습니다.

또한, 충청북도 산하기관인 충북클러스터사업단장을 맡아 연매출 0원이라는 제로베이스에서 지금은 연매출 300억원을 달성할 정도의 우량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 시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중앙유세단 충북팀장, 2012년 4월 총선에서 경대수 현 국회의원 정책특보, 같은 해 12월 제18대 대통령선거 특보를 지내며 정치적 경륜도 쌓았습니다.

지금까지 20년간의 크고 작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천군 발전에 매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진천군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하나. 인구 1만명인 노인층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이 골고루 혜택 받는 사회복지 협동조합과 같은 통합복지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하나. 진천 지역 1,000개 기업들이 마음 놓고 생산활동과
수·출입 등에 필요한 작은 무역센터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 FTA로부터 농·축산 산업을 보호 육성할 수 있는
정책개발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하나. 세종시와 올해 통합하는 청주, 청원 통합시에 대비한
중부권 신수도 시대에 걸맞게 레저 휴양단지 개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합니다.

하나. 지역단위, 품목단위의 사회적 기업을 개발하여 일자리
창출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새 시대가 도래 하는 시점에서 선진문화(체육문화, 예술문화)의 미래를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새로운 어젠다(Agenda)가 요구됩니다.

이 모든 것을 위해 이성종이 나서겠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지방선거가 끝나는 오는 7월이면, 인구 7만명 시대, 진천읍을 비롯한 7개 권역이 골고루 발전하는 7개 프로젝트, 즉 ‘성장777’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저 이성종을 통해 보시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 자랑스러운 진천사람!
생명력 넘치는 이 땅을 지키는 경제성장의 파수꾼!

이성종의 굳은 약속을 기억하셔서 희망의 진천출범에 기꺼이 그리고 즐겁게 동행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겨울.
아픔을 당하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의 앞길에 늘 승리와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3월 4일

                                                       새누리당 진천군수 예비후보 이성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