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재)선암장학재단(이사장 윤호철)의 장학증서 전달식이 2월26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서 (재)선암장학재단은 중학생 6명, 고등학생 6명 등 총 12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재)선암장학재단으로부터 매월 10만원씩 지급받게 된다.

이날 윤호철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정성어린 기탁금을 통해 지원되는 장학금인 만큼 지금의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장차 이 사회에 기둥이 될 수 있는 큰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선암장학재단은 진천군 문백면에 소재(본사는 인천 소재)한 (주)디어포스에서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진천군 관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 83명에게 연간 1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주)디어포스는 연마지, 연마포 등이 주 생산품으로 연마 시장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우량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