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안전총괄과에서는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오갑천 하천환경조성사업의 4차분에 대한 계약을 마치고 착공했다.

본격적인 공사는 2월 중 해제될 동절기 공사중지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는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단계에 있다.

그 동안 사업추진 성과로는 감곡면 지역주민숙원이었던 오향리와 왕장리를 잇는 차도교(익금 2교) 가설, 하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도교 가설과 하천경관 개선과 수질개선을 위한 여울식낙차공설치, 하상주차장 정비 등이 추진됐다.

올해는 지역주민의 하천접근성 향상을 위한 산책로 조성, 산책로 동선 확보를 위한 데크로드 설치, 하천수질 및 경관개선을 위한 여울식낙차공 설치사업 등이 추진되며 약 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20억으로 국비 60%, 도비 12%, 군비 28%이며 2015년 전체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