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의 역사를 카메라속에 담는 증평군청 기획감사실 이혁훈(56·사진)씨가 적십자 활동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충북도지사 회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1991년부터 홍보팀에 근무하면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십자 행사 및 활동에 참석 신문 및 언론보도를 통해 홍보대사의 일을 도맡아 적십자 홍보에 기여 하였으며, 32회에 걸쳐 헌혈운동에도 적극 참여 하는 등 몸소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널리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신의 사진담당 업무를 살려 지난 2007년 6월부터 증평에서 매주 발행되는 지역 주간신문에 '디카사진 잘 찍는 법'을 7년째 연재중에 있으며, 군청내 천주교 신자 모임인 '대건회' 회장을 15년째 맡아 오면서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관내 37사단 성당에 5년째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헌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