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AI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근무초소와 상황실에 각계각층의 격려와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음성읍 지평APT청년회(회장 서효석)가 지난 2월7일 음성군청 AI방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마을 척사대회를 위해 준비했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한농연음성군연합회(회장 박종옥)에서 컵라면, 물 13박스,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초코파이, 음료수 24박스 음성농협군지부(지부장 김태종)에서 귤과 사과 7박스, 팜스토리(편맹식)에서 오리훈제 11박스, 원남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컵라면 100박스, 음성읍 경호회(회장 박상기)에서 귤 13박스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밤샘 근무 등으로 피곤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AI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1월 28일부터 진천군에서 발생한 AI를 차단 방역하기 위하여 거점소독소 2개소와 방역초소 9개소 등 총 11개 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청 내 AI 특별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