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증평 3.0 추진과 연계해 직원간 소통하는 토론문화를 활성화하고 폭넓은 군정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커피 3.0 타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2월4일에 열린 첫 커피 3.0 타임에는 기획감사실장의 주재로 미래전략과 박혜경 직원 등 5명이 참석하여 현재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의견과 군정 주요시책 등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규모 방식으로 운영하여 토론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도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어 토론분위기 방식이었다.

군은 향후 커피 3.0타임을 단순 업무에 관한 의견교환이 아닌 부서간 업무협조 및 정보공유가 필요하면 소통의 다리역할을 더 나아가 군정업무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소통의 창고역할을 하여 소통을 강조하는 증평 3.0 추진과 연계하여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연규봉 기획감사실장은 “커피 3.0 타임을 운영을 계기로 직원간의 소통과 더불어 주민들도 공감하는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