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주식)는 11월30일 경기도 가평에서 ‘진천군 사회복지 기관장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진천군내 사회복지 기관간 만남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장 40여명이 참석해 가평군에 소재한 종합요양시설인 ‘열린 복지랜드’를 견학하고 테마 요양원 벤치마킹 방안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12년 추진한 복지 사업 성과를 자평하며 개선방안 및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13년 지역의 복지 현안에 의견을 교환하고 기관 상호간의 이견을 종합적으로 조율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돌아오는 길에는 인근 남이섬에 들러 관람을 하며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를 준비한 장주식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타 지역의 우수한 선진 복지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지역 사회복지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생거진천에 걸맞는 복지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13년을 앞두고 지역 복지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