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연철 진천부군수가 읍․면 공직자를 대상으로 39년간의 행정노하우를 전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 부군수는 1월24일 오후 5시 문백면을 방문,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기강 확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신임 부군수로 부임하면서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군정운영의 성과 공유 및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과 공감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연철 부군수는 "공직자의 본분은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이라며 ”공직자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때 지역이 안정되고 발전한다.“며 공무원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27일 진천읍 △28일 덕산면 △2월 3일 초평면 △2월 4일 광혜원면 △2월 5일 백곡면 △2월 6일 이월면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