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창 진천군의원이 1월22일 충북도의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의변)

존경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갑오년 청마의 새해입니다.
말처럼 힘찬 기상으로 대망의 꿈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군민들께서 아껴 주시고 지도 편달해 주셔서 진천군 공무원으로, 제6대 진천군의회 의원으로, 기간 중 의장으로 2년 동안 군민들을 성심껏 섬겨올 수 있었습니다. 40여년에 이르는 긴 기간 동안 지역을 위하여 큰일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보내주신 은혜에 보답하고 더 넓은 곳에서 진천발전을 위한 일꾼이 되고자 2014년 6월 4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충청북도의회 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그간 군민들의 심부름꾼으로 일하면서 항상 주민의 편에 서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왔고 지역발전을 위한 일을 찾아왔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제도와 재정 문제등으로 꼭 해야 할 일들을 시행하지 못하는 등 한계가 있음을 솔직히 인정 합니다.

이제 지난 4년간의 군의회 의정활동 경험과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목소리를 명령으로 알고 전장에 나서는 장수가 되어 도의회로 나가고자 합니다.

도정 깊이 파고들어 견제와 균형의 선봉이 되고 철저히 감시 감독하겠습니다.

주민들에게 부족했던 일들을 찾아 고치고 새로운 것을 찾겠습니다.
특별히 우리고장을 위한 일이라면 야수와 같이 덤벼서 쟁취할 것입니다.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사람이 되고 군민들의 다정한 이웃이 되어 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우리 진천은 이제 인구 7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매년 1,000여명 이상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이제 가속도가 붙어가는 초기 상황이라 생각이 됩니다.

혁신도시와 산업단지조성, 대학교 개교 등 인구 유입 요인이 많아 멀지 않은 시일 안에 시 규모의 인구로 증가 될 것입니다.
이제는 미래를 위해 진천시 건설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때입니다.

진천시 대비 도시인프라가 구축 되어져야 합니다.

5만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며 경제활동에 여유 있고, 문화 복지 체육시설이 충족되며 교육 및 주거시설 마련에 어려움이 없으려면 지금의 진천시가지는 너무나 협소합니다.

신도시 개념의 도시기반이 마련되어져야 합니다. 도시계획을 재정비하고 시 승격을 대비해 꼭 필요한 각종 시설들을 시 규모에 맞도록 하나 하나 확충해 나가야합니다.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한 일류기업의 유치, 고소득 농 특산물 생산기반의 지속적 조성. 지역의 특성을 살린 명품 관광지 및 군민 휴식 공간 조성, 산발적으로 건설되어진 소규모 공장들의 집단화등 환경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어 우리군으로 사람들이 많이 와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노인분들 그리고 소수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장시키는 일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올바르고 선량한 시민 정신이 지역 발전을 선도합니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진실을 추구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풍토 조성에 제가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군민 모두 화합하여 더불어 잘사는 진천이 되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여러분과 함께 진천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내겠습니다.

정치꾼이 아닌 진정한 일꾼으로 비젼과 열정을 가지고 섬기는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이제까지 성원해 주셨던 것처럼 따끔한 질책과 따뜻한 격려를 통해 새힘과 일깨움을 주시고 충청북도 의회로 나가 우리 진천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