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이 지난 1월17일 음성군에 이웃돕기 물품 380여 점(3백만원 상당)을 기탁한데 이어 주식회사 에이스침대(대표이사 안성호)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440포(105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LG생활건강과 에이스침대는 지난해에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나눔활동을 펼친데 이어, 올해도 희망물품 지원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면에서도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면 장수회(회장 송택규)와 대연회(회장 김치영)는 각각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저소득 소외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20만원과 쌀 44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태일 삼성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한 분들께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품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