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올해 총 11개 지구 6.1km의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역은 덕산면 외 5개면 일원이며 재해예방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금년에 추진하는 소하천정비사업은 국비보조사업으로 석장소하천정비공사 2.65km, 화상소하천정비공사 0.35km, 영수암소하천정비공사 1.2km를 추진하게 되며 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당골소하천정비공사 외 7개지구 1.9km로 총 11개 지구 6.1km에 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석장소하천정비공사와 화상소하천정비공사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석장소하천은 2016년, 화상소하천은 금년에 준공 예정이며, 영수암소하천은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연내 준공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자체예산으로 추진하는 당골소하천(문백면 도하리)외 7개 지구는 상반기 준공목표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금년 안에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조기에 사업을 발주해 기한 내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이 대형화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하천정비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소하천정비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