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 5기 유영훈 진천군수의 공약사업들을 점검한 결과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영훈 군수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진천시 건설을 위한 지역개발 △건강한 명품교육 및 문화기반조성 △건강한 친환경 농업, 활기찬 지역경제 △건강하고 더불어 행복한 복지․환경 △투명하고 열린 행정 구현 등 총 5대 분야에 4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9개 사업 완료, 년간 반복사업인 이행 사업 10개 이행, 25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으로 전 분야에서 100%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동안 논란이 돼 주민여론조사까지 실시했던 군립 장례 종합타운 건립은 화장장 건립 포기와 자연장지 계속 추진을 골자로 하는 ‘진천군 장사시설 설치사업 변경 계획’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승인 받은 상태다.

또한, 주민이 사망했을 때 화장을 하면 유족에게 3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진천군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함으로써 그 동안의 논란을 일단락하고 정상 추진 중이라고 군은 밝혔다.

군은 2013년은 그 동안 지연됐던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건립 사업의 정상 추진과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 달성으로 건강한 명품 교육, 전국 최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해로 평가했다.

유영훈 군수는 “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군민에게 공개해 투명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믿음을 줄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행 및 정상추진 사업이라도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민선5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