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강경구)은 1월4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 입학식을 가졌다.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초등학교 4․5학년생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2개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편성된 프로그램으로는 △수학 △영어 △사회 △독서지도 △과제지도 △학습지도 등 기본공통과정과 △컴퓨터ITQ △응급처치 △음악 △하이몽키 △스텝업 △야외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등 전문체험과정, △여름캠프 △부모교육 등 특별지원과정이 있다.

증평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2012년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서 전국 최다 포상인원을 배출했다.

강경구 관장은 “올 한해도 특색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운영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