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수도계량기를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는 계기판의 유리를 방탄용 아크릴로 사용하여 섭씨 영하 15~20도의 강추위에도 파손이 없는 제품으로 군은 오는 1월 6일부터 100세대의 계량기를 무료 교체해 1월 중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교체사업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급수중단 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올해 계량기 동파를 방지를 위해 계량기통에 보온재(담요 등)를 넣어 동파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