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1월2일 지사 회의실에서 2014년 1년 1일자로 부임하게 된 신임 이용대 지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용대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의 2014년도 경영의 3대 중점 추진과제인 ▲공사 위상 재정립으로 임직원 사기 앙양, ▲세방화를 지향하는 창조·책임·행복 경영, ▲조직·인사 쇄신으로 스마트 시대 개막 등을 충실히 이행하여 공사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또한, 진천지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전직원의 역량결집을 통한 경영의 효율성과 영업이익의 극대화, ▲고객과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고객감동과 신명나는 직장 구현 등을 강조하면서 진천지사가 1등지사로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이 지사장은 1957년 충북 단양에서 출생하였으며 2005년에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에 충주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77년 공사에 입사하여 충주·제천·단양지사장, 음성지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이번에 진천지사장으로 취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