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테크인더스트리(주) (대표이사 강동호) 관계자가 지난달 3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장학회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노바테크인더스트리(주)는 음성군 삼성면 청용리에 소재를 두고 있는 반도체와 평판디스플레이 제조회사로 2010년에 500만불 수출의 탑, 2011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우리 지역의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동호 노바테크인더스트리(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음성장학회 기탁금은 교육강군 육성지원 5개년 계획에 따라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과 지역 명문학교 육성사업 등에 활용될 계획이며, 불우이웃 돕기 성금은 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