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상초등학교(교장 고선화)는 12월 26일 3학년생과 4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하에 피자 만들기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활동과 체험중심의 이번 영어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자 마련됐으며, TaLK 원어민 실바 교사가 지도했다.

TaLK란, (Teach and Learn in Korea)프로그램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원어민 장학생들이 있으며 이 장학생들은 정부의 초청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 날 문상초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피자송도 부르고 피자를 만드는 과정을 영어로 익힌 후 직접 자신이 만든 피자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같이 우수한 원어민 교사의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과 자신감이 쑥쑥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