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옥)에서는 온 군민이 함께하는 행복의 정나누기 행사로 2013년도‘사랑의 좀도리 쌀 모음’ 행사를 마감하면서 모은 쌀로 12월 27일 떡썰기 나눔봉사를 실천한다.

27일날에는 9개읍,면 자원봉사자들과 청소년봉사자, 한국전력공사직원 등 500명이 참여 하여 떡썰기와 아울러 포장까지 한 다음 독거어르신 1500명에게 지원된다

이사업은 연초부터 연말까지 각 9개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에 비치한 좀도리 쌀통에 지역민과 함께 쌀을 모으게 되며 또한 관내 봉사단체는 자체적으로 쌀을 모은 다음 연말에 자원봉사센터에서 총괄 모으게 된다

정성으로 모여진 쌀은 연말 연시에 떡으로 가공 한 후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떡을 썰어 9개읍,면 소외계층인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우리 고유의 정을 나누게 된다.

김영옥 센터장은 이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민들이 동참하여 일상생활속에서 행복 음성 만들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나눔의 문화가 음성지역 곳곳에 뿌리내려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것이라고 확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