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에서는 12월19일 오전 11시 증평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증평군재향군인회(육재동 지회장) 주관으로 각 보훈단체장들을 비롯한 향군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안보포럼이 열렸다.

이날 신동기 나라사랑강사는 ‘역사를 통해 본 국가안보와 나라사랑’이란 주제 강의를 통해 최근 복잡하고 긴장된 대북관계 및 국제 정세 속에서 안보의식의 필요성과 사회정체성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육재동 증평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드리며, 이번 안보강좌를 계기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의 되새기고 우리의 안보의지를 더욱 굳건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