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 최고숙원사업인 국제문화교육특구가 지정 확정 됐다.

12월 13일 중소기업청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진천군을 국제교육문화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국제문화교육특구로 지정했다.

2010년부터 진천군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제문화교육특구 추진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에 따라 2017년까지 진천읍 읍내리 일원에 175억여원을 투자하여 2개 전략사업, 4개 세부과제, 17개 단위사업이 추진된다.

외국어 교육특화 도시, 국제문화교육창조 도시를 추진전략으로 하여 외국어 교육인프라구축, 글로벌 인재양성, 지역 테마문화 국제화, 교육문화 국제화 등의 과제와 구체적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에 아낌없는 지원을 쏟은 경대수 의원은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으로 진천군이 선진 교육도시라는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국제적 인재육성, 고용창출, 지역경제발전의 지역성장 원동력의 토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전하며

“지금부터는 외국어교육 인프라 구축 및 교육문화의 국제화 등 총 17개 특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예산 및 정책 지원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대수 의원은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은 진천군수님을 비롯해 진천군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밝히며, “진천군이 국제교육문화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