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진천군협의회가 12월1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날 협의회는 유영훈 진천군수와 유재윤 진천군이장단연합회장이 공동대표로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진천교육지원청,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총 2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각각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4대 분야별로 주요 실천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하게 된다.

또한, 위원들은 성숙한 주민의식과 생활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있도록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안전문화운동 추진 과제 발굴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확정 △안전문화운동 협력사업 추진 △안전문화운동 성과 평가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총체적 활동을 펴게 된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출범식에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안전하고 및 재난 없는 진천군을 만들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범군민 안전문화운동 붐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은 국민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에 관한 태도와 관행·의식이 안전제일의 가치관으로 체질화해 정착되도록 추진하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