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주민복지과는 최근 다양한 계층의 복지욕구와 민원이 증가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현장 중심의 업무를 추진해 여러 분야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내역으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7개(기관 1, 개인 6명), 충청북도지상 4명, 군수상 4명 등 총 15개의 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출산친화환경조성기여(행정 6급, 박진숙) △초중고 교육비지원사업 유공(사회복지 7급, 김영국)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행정 8급, 정은영) △지역사회복지계획최우수(보건 7급, 오영진) △ 기초노령연금사업우수(진천군, 행정 7급 왕현숙) △드림스타트업무유공(행정 7급, 김옥경) 등이 수상했다.

또한, △여성발전유공(여성정책팀장, 이성미) △사회복지공동모금우수(기능 7급, 박옥희) △도종합감사우수(기능 6급, 박준용) △국도정평가 유공(행정 7급, 김태호) 분야에서 충청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8월에 실시한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에서는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4000만원을 지원받아 복지업무용 차량 1대 구입, 제1회 복지박람회 개최, 저출산 극복 희망 대축제 및 사회복지업무담당자 연찬회 등을 실시해 군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과 복지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활용했다.

더욱이 출산친화 환경조성 기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및 기초노령연금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진천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의 우수성을 뽐냈다.

박충서 군 주민복지과장은 전 직원이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직접 다가가는 업무를 추진해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