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는 12월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월례조회에서 “12월은 2013년도 한해의 보람을 총결산해야 하는 중요한 달로 유종의 미를 걷도록 하자.”며 각 종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또힌, 연말을 맞이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올해는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소득 소외계층 모두에게 도움을 쥴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주기를 당부했다.

2010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군민 홍보와 함께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군민서명운동 추진에 절저를 기하라고 말했다.

송년회 등 연말연시 모임이 잦은 시기를 맞아 한 개인의 잘못이 본인은 물론이고 전 공무원에게 누를 끼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단 한건의 사건사고가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주문했다.

유군수는 ‘한 해의 가장 큰 행복은, 한 해의 마지막에서 그 해의 처음보다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라며 힘든 환경 속에서 매년 눈에 띄게 발전하는 우리 군을 보면서 매번 큰 감동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열심히 노력한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