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한우협회는 11월29일 오전10시30분 증평읍 초중로 35번지에서 이병헌 한우협회장과 회원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증평군 한우협회는 2005년 설립되어 축산기술 정보 교환, 약품 공동구입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이병헌 한우협회장은 “소고기 수입개방으로 인한 무한경쟁 시대에 사료값 인상, 구제역,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친환경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 등 안전한 축산물 생산으로 함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