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40지구 진천로타리클럽(회장 김일권)이 25～26일 양일간 덕산면 인산마을 홍모(83세 남)씨와 문백면 능골마을 채모(92세, 남)씨 어르신집을 방문, 사랑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일권 회장을 비롯해 진천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진천로타리에서 1,000만원 상당의 자재를 구입, 집안 도배공사 및 장판교체 작업, 화장실 교체작업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일권 회장은 “주거환경이 좋아진 집을 바라보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초아의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로타리클럽은 1975년 3월 창립이후 현재까지 39년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돕기와 연탄나눔행사, 사랑의 집수리사업 등 진천지역에서 참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모범적인 봉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