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회장 김천규) 주관으로 26일 충청북도 농업인 회관에서 한해동안 지역농업 발전을 이끈 우수농업경영인을 발굴 시상하는 󰡐제22회 충청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괴산읍의 이상근(53세, 사진)씨가 우수농업경영인으로 뽑혀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상을 수상했다.

이상근씨는 괴산군농업경영인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괴산읍 농업경영인 회장과 괴산군 인삼연구회 회장을 맡아 괴산 농업인 단체의 단결 및 화합 분위기 조성과 고급 영농기술을 전파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7.2ha의 인삼과 2ha의 벼농사를 지으며 우수농산물 생산과 바른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괴산군연합회(회장 김흥수)는 63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농업가치 창조와 농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형성, 선진복지 농촌구현,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통해 농촌발전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