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숲이랑사오랑마을 찾은 삼성전자 직원들은 오전에는 3,000㎡의 배추밭의 배추수확을 돕고 오후에는 괴산시골절임배추로 김장을 담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 직원들은 괴산군 주민복지과를 통해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관내 요양원, 아동센터, 불우이웃 등에게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져 연말연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오랑마을과 삼성전자 직원들은 2012년 3월 1촌-1사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삼성전자 직원들은 매월 사오랑 마을을 찾아 마을정화활동, 옥수수 심기, 인삼 꽃따기, 옥수수 수확, 인삼밭 철거 등 활발한 농촌봉사활동과 교류를 통해 마을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으며 사오랑 마을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수원 삼성전자 본사에서 개최하는 등 상부상조 몸소 실천하고 있다.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전자 직원은 “가끔 아이들과 함께 농촌봉사활동을 나온다”며 아이들에게 농촌생활체험의 장이자 봉사활동의 참의미도 일깨워줄 수 있어 매우 뜻 깊으며 앞으로도 사오랑 마을 주민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