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은

이호명

진천군 4-H 연합회 총무인 이호명(덕산면 한천리, 29세)씨가 11월21일 청주시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4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4-H 본부 회장인 최병은(진천읍 성석리, 59세)씨는 4-H 유공자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들은 그 동안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고와 강인한 의지, 근면 성실한 자세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진천군 4-H회 활성화와 조직 육성에 앞장 서 활동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신동화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금언을 통해 우리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진천군 4-H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이라며 축하했다.

한편 충청북도 4-H 대상은 21세기 세계화․정보화 농업시대를 이끌 농촌 후계세대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농촌정착 의욕을 고취시켜 유능한 역량을 갖춘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