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청주명암타워에서 열린 ‘제34회 충북4-H대상 시상식’에서 괴산군 정찬묵(24, 소수면 고마리)회원이 영농기술개발분야 봉사상을 수상하고 군 농업기술센터 정성훈 지도사는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찬묵씨 수도작을 주작목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토양정밀검정, 고품질 벼 품종선택, 키다리병 방제 등 과학영농 실현과 소비자의 높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유기농업 재배의 최신 기술을 부단히 공부하여 실천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활용해 농산물을 적극 홍보 및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괴산군4-H연합회 감사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발휘하며, 농업인의 권익향상은 물론 선진기술보급, 농업발전 기반조성 등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왔다.

도지사 표창을 받은 정성훈 지도사는 회원들을 농촌의 주역으로 이끌어 주며,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자기개발을 하고 있으며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을 개발 추진하여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