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상신초등학교(교장 이주각)는 11월 20일(수) KBS2TV ‘생생정보통’에 귀농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및 방과후교육 활동내용이 방영됐다.

전교생이 54명에 불과한 소규모학교인 상신초의 알찬 교육활동 및 다양한 방과후 교육활동 모습으로 부모님의 귀농과 함께 상신초등학교에 다니게 된 김재환(12,남)의 스쿨버스 통학모습과 방과후 프로그램 (TaLK, 해금, 댄스스포츠 등) 활동 모습이 주를 이뤘다.

상신초의 학부모 유진향(김재환 어머니)은 ‘도시의 학교생활과 질적인 면에서 많이 차이 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상신초등학교에서 생활해보니 그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다양한 체험활동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교육활동, 자녀의 정서 순화 및 학습성취도 면에서 처음 귀농시의 우려는 현재 만족감으로 바뀌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상신초는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처럼 보다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