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 협의회(한울회) 괴산증평군지부는 11월 19일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소망의 집’을 방문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장애우 공동체인 ‘소망의 집’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장애로 인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자립하여 살아갈 수 없는 소외된 장애우 25명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괴산읍에서 다소 원거리인 청천면에 위치하고 있어 추운 겨울을 맞아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이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산하 초․중학교 교육행정직 여성공무원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생활용품을 전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