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진천군 만승초등학교는 독서교육 학교, 교사, 학부모 부문에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는 명품독서교육의 산실로 연중 책 읽는 소리가 학교 담장을 넘는다.

이러한 영광을 얻기까지는 특별히 학부모도서도우미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점을 인정받아 2013년 올해에도 만승초등학교 임선희 도서도우미 회장은 독서교육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독서교육상을 수상을 하는 이례적으로 드문 일로서, 독서교육의 발전 역사에 기념비적인 일이라 하겠다.

임선희 도서도우미 회장은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며 매일 오전 2시간씩 도서 실과 관련된 각종 업무 협조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Edu-care 활동에 헌신의 힘을 쏟아 학력 증진과 소외계층 배려에 앞장서고 있다.

임선희 도서도우미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참인성을 가꾸고 지혜를 키우는 즐거운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입니다.

여러 학부모도우미, 선생님 분들과 영광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임선희 도우미회장이 언제나,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모든 것을 나누고 베푸는 일에는 기꺼이 나서 주심에, 도서관을 찾는 행복한 발걸음은 계속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