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11월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영세기업 등 환경기술 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개소에 대하여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기업체 현장에서 환경기술인으로 10년 이상 근무자와 공무원으로 10명으로 구성된 지원반을 구성했다.

지원반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진단 및 적정 운영방법, 방지시설의 성능점검 및 노후시설 개선방안제시, 관련법령 설명 등 상담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기술지원 실시 후 기술지원결과보고서를 보내 해당사업장이 적극적으로 환경오염 배출시설(대기, 폐수, 폐기물 등) 및 방지시설에 대한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기술지원으로 사업장의 전문 인력 및 이해부족으로 인한 부실운영과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자율적인 개선을 통하여 환경오염 및 법규위반의 사전적 예방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